영화이야기

가슴 아픈 과거의 대형 사고

왕자별 2007. 11. 6. 18:23

 

가슴아픈 과거 대형사고들

와우 아파트 붕괴(70년))

 

1970년 4월 8일에 일어났던 마포구 창천동의

 와우아파트 붕괴사건 와우아파트 붕괴사건은 바로

서울특별시가 주관해서 지은 아파트의갑작스러운 붕괴였고,

33명의 사망자와 39명의 부상자를 낸 불상사였다.

당시 서울특별시장으로‘불도저’라는 별명을 지녔던 김현옥이

전시효과를 위해 자랑삼아 지었던 아파트의 붕괴였기에

그 충격과 파장은 클수밖에 없었다.

 

대연각 호텔 화재(71년)



 

서울시 중구 충무로 대연각호텔 화재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낸 화재이다.

168명이 사망하였으며 68명이 부상 재산 피해는

 당시 소방서 추정으로 8억 3820만원 이었다.

1층에서 폭발한 프로판 가스통에서 시작한 불길은

 21층까지 번져 서울 시내 전 소방관과 미군의 도움과

대통령전용 헬기와 육군과 공군의 헬기까지 지원받았지만

10시간이 지난후에야 겨우 불길이 잡히기 시작하였다.

구조를 요청하며 뜨거운 화염과 싸우는 투숙객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보도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이리역 폭파 (77년)
 

1977년11월22일 전북 이리시 이리역에서

화약을 운반중인 열차가 수송원의 실수로 폭발한 사건.

59명이 사망하고 1백30여명이 중경상

 

KAL기 폭파(87년)

 

1987년 11월 29일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가던

대한항공 858편 보잉 707기가 미얀마 근해에서

북한공작원에 의하여 공중폭파된 사건.

한국승객 93명과 외국승객 2명,

그리고 승무원 20명 등 115명이 전원 사망


서해 훼리호 침몰

 

1993년 10월 10일 서해훼리호의 침몰로 292명 사망

 

 

성수대교 붕괴(94)

 

1994년 10월 29일 압구정동과 성수동의 성수교를 잇는

성수대교가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 성수대교는

1979년 개통하였으나 부실시공이 문제가 되었다

사망 32명, 부상 17명 (등교길이라 무학여고 생들 피해가 많았음)

 

 

삼풍백화점 붕괴(95)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의

한 동이 1995년 6월 29일 오후 6시경에 붕괴된 사고.

사망 501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이라는 인명피해는 8 ·15광복 이후

가장 큰 인적 재해로 기록되었으며 재산상의 손해도 매우 컸다.

지상 5층, 지하 4층, 그리고 옥상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진 삼풍백화점은

1989년 말에 완공하였으나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잘못에 기인된 참사였다.

 

대구지하철 가스폭발(95)



사고당일 사고지역 동남편 대구백화점 상인점 신축공사를 위한

그라우팅 천공작업중 100mm 도시가스관이 파손되어 유출된 가스가

하수관을 통하여 지하철공사장으로 유입,

상당시간 체류후에 원인미상의 화인으로 점화 폭발

220명의 사상자 등 600여 억원의 피해

 
대한항공기 추락(97)

 

1997년 8월 6일 새벽 2시30분 CNN을 통해 전해진

대한항공기 747여객기괌 추락사고.

승객 2백54명중 2백29명이 사망(신원 미확인 1백2명 포함)하고

25명 이 부상했다.

 

대구지하철 참사(2003)



구 광역시 중구 성내동  중앙로역 구내에서 50대 남자가

플라스틱통에 들어 있는 휘발유에 불을 붙인 뒤, 바닥에 던져

12량의 지하철 객차를 뼈대만 남긴 채 모두 태워버린 대형참사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에 일어났다.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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