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산 / 천문산사(天門山寺)
해발1,500m의 천문산 정상에
천문산사(天門山寺)는 애초 아무도 접근하기 어려운 이곳에
어찌 세워졌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중국 당대의 호남성의 서부 불교 중심이이 되였던
천문사는 유적만
남았다가 청대에 재건을 했다고 합니다.
높고 높은 산기슭 구름에 싸여 신비로움이 함께 하는
1만평방미터의 넓은 산사에는
마치 해탈한 신선이 머무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발견 되었을 당시의 작은 절을 지금은 전체적으로 크고
화려하게 새로이 짓고
그래서인지 오랜 세월과 역사가 느껴지는
고색창연함은 보이지 않고시멘트와 대리석의 현대판의
마치 영화촬영 세트장을 보는듯 하였으며 사찰의
주인이랄 수 있는 스님들이나 관계자
들은 보이지 않고 일하는 인부들과 관광객들만이 분주합니다
깍아지른 절벽의 천문산 정상에 그 옛날 불자들이
어떻게 산사를 찾았을까
생각을 해봐도 의문이 풀리지 않습니다.
천문산 / 천문산사(天門山寺)
구름위에 우뚝 솟은 천문산.
천문산은 장가계의두번째 국가 삼림 공원으로
천문산 정상에는 원시상태에 가까운 생물 생태가
완벽하게 보존되여 있어
일년 사시 사절 야생적인 분위기가 넘치는 곳입니다.
지질학적으로 카르스트 구릉과 석순이 도처에 분포되여
있고 기암 괴석과 아름다운
나무들이 어우러져 하늘의 신선이 내려와 다듬어
놓은 분재 대공원을방불케합니다.
부지 면적이 1만 평방미터의 거대한 천문산사는 명조
이래로 불공을 드리러 오는 불자 가장 많은
불교 중심지라고 하는데 그 높은 곳까지 어떻게 많은 불자들이
오르고 내렸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천문산의 교통 시설은 세인이 감탄하는 걸작으로 관광객
들에게 놀랍고 짜릿한 체험을맛보게 합니다.
천문산을 오르는 케블카와 육로의 통천대도 99굽이 길.
케블카의 코스를 따라 그림같은 절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마치 산수화 속을 거니는
신선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야도 신선이 된 기부으로 천문산을 오르고
내리면서 아름다운풍광에 흠뻑 젖고...
천문산사를 들려 하산길 중간역사에 내려
버스를 타고 통천대도 스릴 만점의
99굽이길을 돌아 천문동에 도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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