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상식

기억력 높이는 식품 (붉은 사과 껍질째 먹으면 뇌세포 파괴 막아)

왕자별 2014. 1. 22. 21:07

비타민B6·C·E,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등 항산화 효능이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면 기억력 유지·강화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6은 양배추와 토마토에 많다.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억제시킨다.
비타민C는 가을 과일 중 감에 가장 많이 들어 있고,
사과에도 풍부하다. 사과는 비타민C 외에 뇌세포 파괴를 막는
케르세틴 성분을 함유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의 케르세틴 성분은 뇌세포 파괴의 주범인 코르티졸을 크게 줄여준다.
케르세틴은 청사과보다 붉은 사과에, 과육보다 껍질에 많다.

비타민E는 호박, 참치,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 등으로 섭취하면 된다.
견과류 중 호두가 특히 좋다. 호두의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세포의 파괴를 막는 동시에 뇌신경세포가 가지를 많이 치도록 도와준다.
카로티노이드는 시금치, 호박, 당근, 귤 등 녹황색 과채류가 함유하며,
폴리페놀은 레드와인에 포함돼 있다.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 등 '블랙푸드'의 레시틴 성분도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클로렐라에 많이 들어 있는 루테인 성분은
뇌 기능을 떨어뜨리는 과산화지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생선 중에는 오메가3 필수지방산(DHA, EPA)이 풍부한 참치, 청어,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이 좋다. 오메가3 필수지방산은 뇌신경세포막을 유지시키고
뇌 혈류량을 늘려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다. 등푸른 생선 외에 연어에 풍부하다.   

'건강과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초 활용 생활상식  (0) 2014.03.09
天壽運動 '발끝 부딪히기'  (0) 2014.02.04
천도복숭아의 효능  (0) 2014.01.22
제사는 왜 지낼까?  (0) 2013.10.10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김익중 교수의 강연  (0) 201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