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공간

내 영혼의 뜨락에 심은 작은 화분 하나

왕자별 2018. 11. 3. 11:36


내 영혼의 뜨락에 심은 작은 화분 하나 
 

 

땅이 없는 도시에서도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작은 화분 하나만 있어도
식물들은 예쁘게

그 멋을 잘 내주니까요.
 





삭막한 아파트라고 해도
베란다 한편에서 키우는
화분 하나가 남의 집
너른 정원보다
더 많은 기쁨을 줍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화분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정원'
이라고 말하죠.


- 오경아의《정원생활자》중에서 -




'작은 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년 은행나무의 말씀  (0) 2019.06.10
여자의 비싼 몸값  (0) 2019.01.26
고전(古典)의 구사(九思)  (0) 2018.10.23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0) 2018.10.22
日本人이 잘 사는 이유  (0) 2018.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