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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

왕자별 2007. 6. 5. 22:02

** 사바세계에 꽃 피어난 극락정토. / 영주 부석사(浮石寺) **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해동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신라의 국운 상승을 기원하고 불력으로 당의 외침을 막고자 지은 호국가람의 발원지
가 되었으며, 당시 분열되어 있던 민심을 통합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건물들은 조화와 화합을 뜻하는 "華"자 형태로 지어졌으며,석축의 계단과 절묘한 조
화를 이루고 있다.

공민왕의 친필 현판인 무량수전(국보 제18호),국내최대, 최고의 소조불상이라는 소조
여래좌상(국보 제45호), 안양루의 뒤쪽에 감히 서있는 석등(국보 제17호),무량수전의
동쪾언덕에 자리한 삼층석탑(보물 제249호),화엄사상을 전하고 제자를 길러내며
의상대사가 머물던 조사당(국보 제19호),그 속의 흙벽위에 그려진 조사당벽화(국보 제
46호) 등이 있다.

▽ 부석사 일주문


▽ 또 하나의 보물 당간지주(보물 제255호)
행사가 있을때 입구에는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그 당간을 지탱해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 천왕문부터 계단의 경사가 급해진다.

 

▽ 삼층석탑. 당일에 '부석사 화엄 축제'로 기와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 안양루

 

▽ 무량수전(극락전)과 석등.

 무량수전의 현판은 공민왕의 친필이다.(국보 제45호)

 

▽ 배흘림기둥의 멋스러움

 

 

▽ 삼층석탑(보물 제249호)

 본래 탑은 법당앞에 위치하나 이 석탑은 무량수전의 동쪽에 있다.

 

▽ 삼층석탑에서 바라본..

 산산겹겹이 쌓이고, 얇은 운무와 파란 하늘빛이 시원함을 더해준다.

 

▽ 무량수전앞의 석등(국보 제17호)

 

 

 ▽ 삼성각.

칠성, 독성, 산신 세 분을 한 곳에 모신 전각으로 무량수전 서쪽 석축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삼성각은 우리나라 재래의 수(壽), 복(福), 재(財)의 삼신 신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 내려오는 길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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