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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별 2014. 5. 30. 09:18

'Netizen 'Photo News' '‎2014. ‎5‎. 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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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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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의 장미  
    시인/솔거 최명운
    청신한 신록의 오월이면 
    그녀는 심장처럼 붉은 장밋빛으로 
    발랄하게 변한단다
    어떤 꽃의 이름을 떠올리려 해도
    떠올려지지 않은 것처럼
    싱숭생숭 마음이 들뜨고
    가슴이 막힌 것처럼 답답하며 
    외딴섬에 홀로 있는 것처럼 외롭단다
    장미꽃 닮은 그녀는 오월이면
    새빨갛게 이글거리는 불처럼 뜨겁단다
    한껏 멋을 부리고 싶기도 하고
    어떤 삶 윤리와도 맞서 
    한데 엉키어 흐드러지게 흔들려도
    생채기 나지 않는 
    진한 사랑을 하고 싶단다
    그녀는 붉은 가면을 쓴 오월의 장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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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마법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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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한국의 소나무 등 이미지들을 질 낮은 사진처럼 표면처리함으로써 세상을 패러디한 작품이다. 마법의 숲에 있는 동식물 가운데 주인공은 누구이고 조연은 누구인가. 이를 통해 각자 어떤 역할로 살고 있는지 묻는다.권여현 개인전(3월8일까지 서울 청담동 더 화이트 갤러리·02-3443-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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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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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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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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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서울 낮 기온이 28도에 이른 가운데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평년보다 3.8도 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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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금계국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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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캠퍼스에 조성한 야생화 단지에 여름에 꽃을 피우는 가는잎 금계국 등 야생화들이 만개해 학생들과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2014.05.23. (사진=건국대학교 제공) 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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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농협반여공판장·새통영농협,
사량도 마늘 초매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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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반여공판장(장장 진형준)과 새통영농협(조합장 유용기)은 지난 20일 마늘 300t 전속출하 약정을 맺고 사량도 마늘 초매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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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드시고 여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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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5일 서울 성동구 롯데마트 행당역점에서 모델들이 여름철 보양식 음식과 보양식 재료를 선보이고 있다.롯데마트는 오는 28일까지 '보양식 특집'을 선보여 여름철 보양식으로 알맞은 인삼, 백숙용 닭, 한우 꼬리반골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3Djc4321@newsis.com">jc4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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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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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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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의인 ‘박지영 강의실’ 만든다
생들 구명조끼 입히며 살신성인 모교 수원과학대에 동판 등 마련
» 안타깝게 숨진 박지영(22·사진)씨 ▶

★*… “누나는 왜 구명조끼를 안 입어요?” “누난 너희들 다 탈출하고 나갈 거야. 선원은 마지막이야.”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하자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건네며 급히 대피시킨 뒤 자신은 안타깝게 숨진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22·사진)씨를 기리는 강의실이 수원과학대학교에 마련된다.박씨가 다녔던 수원과학대 학교법인 고운학원 관계자는 23일 “침몰하는 배 안에서 목숨을 걸고 학생들을 구조하다 숨진 ‘세월호의 영웅’ 박지영씨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모두가 함께 기리기 위해 이런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고운학원 쪽은 가장 깨끗하고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강의실을 골라 가칭 ‘박지영 룸’을 만들기로 했다. 이곳에는 박씨의 동판 등 박씨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각종 소품 등을 갖출 예정이다.수원과학대와 같은 재단인 수원대 우창훈 교수(건축공학)는 “박씨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는 방법으로 ‘박지영룸’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공사를 마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2011년 수원과학대 산업경영학과에 입학했지만 아버지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휴학을 했다. 이후 청해진해운에 입사해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학비를 벌어 다시 복학하려 했지만 세월호 참사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2014년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박씨를 의사자로 지정했다. 화성 안산/김기성 김일우 기자3Dplayer009@hani.co.kr">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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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美한인 뉴욕주에 첫 추모다리 탄생..
아프간 전사 고 최규혁하사 추모비와 추모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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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지난 2006년 아프간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고 최규혁하사(당시 34세)를 기리는 추모다리가 뉴욕주 차파쿠아시에 탄생한다. 뉴욕주에서 한인을 기리는 다리가 생기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26일 메모리얼데이에 열리는 ‘최규혁 추모 다리(Kyu Hyuk Chay Memorial Bridge)’ 명명식엔 차파쿠아의 주민이기도 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가 참석할 가능성도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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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하사의 이름은 2007년 차파쿠아역사 앞에 건립된 전몰장병 추모비에도 새겨졌다. 초대 웨스트체스터한인회장을 지낸 최상수씨의 장남인 최하사는 대구에서 7살 때 미국에 이주, 브롱스과학고와 올바니 뉴욕주립대를 거쳐 브루클린 법대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파병돼 작전을 수행하다 목숨을 잃었다. 추모비 왼편으로 추모다리가 보인다. 2014.05.24. <사진=Newsroh.com 제공>3Drobin@newsis.com">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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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열린 스승의 날..
최윤희 공동회장과 뉴욕시 축하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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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 라정미)는 22일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2014 스승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23년째인 스승의 날 행사엔 뉴욕 일원의 공립학교 교장 50여명과 공립 학교 교사 100여명, 한인 학부모,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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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학부모협회측은 참석한 미국 교육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 스승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세월호 참사를 안타까워 하며 노란 리본을 달며 추모하고 위안부 관련 애니메이션 ‘소녀 이야기’를 상영했다. 한복 차림의 최윤희 공동회장이 폴 밸런 뉴욕시의원이 전달한 스승의 날 축하선언문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교회일보 제공>3Drobin@newsis.com">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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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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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변인 ‘잠수사, 시신 1구 수습 500만원’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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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욱 대변인이 ‘잠수사 일당’ 말해” 진도에 전해져 잠수사들 “모욕적이다”…언딘도 “얼토당토않은 소리” <사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사진기자단

★*…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비공식석상에서 기자들에게 ‘민간잠수사가 시신 수습 시 1구당 500만원을 받는다’고 발언한 내용이 진도 현지에 알려지면서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 현지에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비공식적으로 민간잠수사가 일당 100만원, 시신 1구 수습 시 500만원을 받는다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언딘의 관계자는 해당 발언을 전해 듣고 “얼토당토않은 소리다”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사람을 가지고 (돈을 매기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너무 어이가 없다”고 전했다.

세월호 참사 초기에 민간 자원봉사 잠수사로 수색 작업에 참여하다가 중간에 언딘과 구두 계약을 맺고 수색 작업에 참여한 한 잠수사도 “모욕적인 이야기다”고 비난했다...잠수사는 “현장에 돈 이야기를 꺼낼 분위기도 아니고, 그럴려고 하는 사람도 없다”며 “실종자들을 하나라도 더 수습하려고 애쓰는 잠수사들에게 청천벽력같은 소리다”고 말했다....팽목항 현지에는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지난 24일 오후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민간잠수사가 일당 100만원, 시신 1구 인양 시 5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일하고 있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는 전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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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세월호 특위 구성 완료…위원장 심재철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여야는 25일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에서 활동할 야당 몫 9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 야당 간사로는 김현미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우원식·김현·김광진·민홍철·박민수·부좌현·최민희 의원을 임명했다.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23일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으로 심재철 의원을, 여당 간사에 조원진 의원을, 특위 위원에 권성동·김희정·경대수·김명연·박명재·윤재옥·이완영 의원을 임명했다.

특위는 새누리당 9명, 새정치민주연합 9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9명으로 구성된다. 특위 위원장을 여당과 제1야당이 번갈아 맡는 전통에 따라 이번에는 새누리당 쪽이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특위는 26일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을 공식 선출하고, 국조계획서를 의결해 27일 국회 본회의에 국정조사 계획서를 보고할 예정이다.하지만 국정조사의 시기와 대상, 범위 등을 놓고 여야 간 입장차가 커서 진통이 예상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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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후보 지지호소하는 이완구 공동선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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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뉴시스】전진환 기자 = 25일 오전 새누리당 이완구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이 경기도 의정부시 로데오거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강세창 의정부시장 등에 대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3D2014.05.25.amin2@newsis.com">2014.05.25.amin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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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하는 남경필-정병국-원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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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뉴시스】전진환 기자 = 25일 오전 새누리당 중앙당·경기도당 선대위 연석회의가 열린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을 정당선거사무소에서 남경필(오른쪽부터) 경기도지사 후보가 정병국, 원유철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과 논의하고 있다. 3D2014.05.25.amin2@newsis.com">2014.05.25.amin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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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준비하는 김진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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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25일 오전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가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보육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 전 원고 준비를 하고 있다. 3Djhseo@newsis.com">jhs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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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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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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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후보와 주말 총력전 펼치는 새정치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도봉구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3Dphotocdj@newsis.com">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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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념하는 정몽준 후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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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부인 김영명 씨가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줄넘기 대회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14.05.25. 3Dgo2@newsis.com">go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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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우편물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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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한 아파트 우편함에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선거우편물을 배달하고 있다. 3Djhseo@newsis.com">jhs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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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족을 위해 투표로 응원하세요'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0일 앞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설치한 투표참여 독려 홍보물이 걸려 있다. 3Dbluesoda@newsis.com">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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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박스 이용해 투표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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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6.4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5일 오전 서울 창동역 앞에서 시민들이 재활용 종이 박스를 이용해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3D2014.05.25.photocdj@newsis.com">2014.05.25.photoc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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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만 7장, 색깔도 달라’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23일 오후 대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7장의 투표용지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7개 종류의 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이에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위해 선거별로 투표용지 색상을 다르게 정했다.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투표는 유권자 한 명당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로 시`도지사 선거(흰색), 교육감 선거(연두색), 구`시`군의 장 선거(계란색) 등 3종을 투표한 뒤 2차로 지역구`시`도의원 선거(연두색), 지역구 구`시`군의원 선거(청회색),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하늘색),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선거(연미색) 등 4종을 투표하면 끝난다. 정운철 기자 3Dwoon@msnet.co.kr">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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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산불 예방 동참해요"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23일 오전 부산 동래소방서 119구조대원과 남녀 의용소방대원들이 동래구 온천동 금강공원 정문에서 행락철 맞이 산불 조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수현 기자 3Dparksh@kookje.co.kr">park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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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홍보 비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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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5일 오후 국내 유일의 도개교량인 부산 영도대교 상공에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홍보하는 비행선이 순회비행을 하고 있다.

부산시선관위는 정책선거 및 사전투표제도에 대한 유권자의 이해와 투표참여 홍보를 위해 사전투표체험 행사, 홍보비행선 순회비행, 스테처마임 연기, 정책선거스티커 붙이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3D2014.05.25.yulnetphoto@newsis.com">2014.05.25.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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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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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또 연중 최고치… 외국인 9거래일 연속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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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58(0.08%) 오른 2017.17에 거래를 마친 23일 오후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뉴시스

★*… 23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들의 9거래일 연속 매수세에 힘입어 또다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2017.17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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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사우디아라비아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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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카페베네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카페베네 3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사우디 국민배우 알 말키(Fayez Al-Malki), 축구선수 이브라함 오티프(Abdoh Ibrahim Autef) 등이 참석했다. 2014.05.21. (사진=카페베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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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설레는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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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무료 합동결혼식'에서 신부가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방송통신대 서울총동문회는 가정형편이나 직장 생활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방송대 재학생 부부 4쌍과 일반인 부부 10쌍(다문화 부부 4쌍 포함) 등 총 14쌍을 위해 '사랑의 무료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3D2014.05.25.bluesoda@newsis.com">2014.05.25.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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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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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웃는 프란치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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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따스(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4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요르단 강 뱁티즘 사이트의 한 성당에서 아이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고 있다. 3Dchae0191@newsis.com">chae01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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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축복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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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따스(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4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요르단 강 뱁티즘 사이트의 한 성당에서 소아암을 앓고 완치된 한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3Dchae0191@newsis.com">chae01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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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 교회터 둘러보는 프란치스코 교황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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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따스(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4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 일행이 요르단 강 뱁티즘 사이트에 위치한 비잔틴 교회터를 둘러보고 있다. 이곳은 AD5-6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세례요한의 사역지이자 예수 그리스도가 세례를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3D2014.05.24chae0191@newsis.com">2014.05.24chae01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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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환영 위해 궁에 도착한 압둘라 2세 국왕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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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4일(현지시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라니아 왕비가 요르단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영접하기 위해 알 후세이니아 궁전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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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과 기독교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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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4일(현지시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참석자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요르단은 이슬람의 창시자 무함마드가 속한 하쉼가문에 의해 세워진 나라로 압둘라 2세 국왕은 그의 후손으로 아랍국가들 속에서 정통성을 인정받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박 2일 일정으로 요르단을 방문해 하루 동안 압둘라 2세 국왕과의 회담, 대규모 야외 미사 집전, 요르단 강 뱁티즘 사이트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오전 다음 방문국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으로 떠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리아 사태에 관해 "이는 반드시 평화적 방법으로 접근하고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리아 난민들을 관대하게 받아 준 요르단에 사의를 표했다. 3Dchae0191@newsis.com">chae01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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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요르단 왕비의 차녀 이만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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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4일(현지시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라니아 왕비의 차녀 이만 공주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부왕의 연설을 듣기 위해 연설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박 2일 일정으로 요르단을 방문해 하루 동안 압둘라 2세 국왕과의 회담, 대규모 야외 미사 집전, 요르단 강 뱁티즘 사이트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오전 다음 방문국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으로 떠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시리아 사태에 관해 "이는 반드시 평화적 방법으로 접근하고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리아 난민들을 관대하게 받아 준 요르단에 사의를 표했다. 3Dchae0191@newsis.com">chae01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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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환영하는 요르단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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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따스(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4일(현지시간) 요르단 강 뱁티즘 사이트의 한 성당에 모인 사람들 속에 소녀들이 깃발을 흔들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름을 연호하고 있다. 3Dchae0191@newsis.com">chae01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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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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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시장 주택장관 지명안 발표하는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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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23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연회장에서 백악관 예산관리국 국장으로 지명된 숀 도노반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왼쪽에서 2번째)의 후임이 될 훌리안 카스트로 샌안토니오 시장의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지명안을 발표하고 있다. 조 바이든 부통령(오른쪽)도 이날 동석했다.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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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 남아공 대통령 취임 축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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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토리아=신화/뉴시스】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이 24일(현지시간) 프리토리아에서 제이콥 주마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고 있다. 수천 명이 이날 남아공 유니언빌딩에서 열린 대통령취임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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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군사', '시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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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성조기 37000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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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전몰자 추모기념일인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를 앞두고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자원봉사자 섀넌 데이(Shannon Day)가 미국 보스턴 코먼 공원 잔디밭에서 ‘성조기 37000개 꽂기’ 행사를 돕고 있다. 37000개의 성조기는 18세기 독립전쟁부터 현재까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을 의미한다.

23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백화점에 길이 약 30m의 성조기가 설치돼 있다. 미국 켄터키주 댄빌에 위치한 참전 용사 기념관에서 스탠포드 의장대 회원이 성조기를 들고 있다. 워싱턴주 왈라왈라에서 한 고등학생이 참전 용사 묘지에 성조기를 꽂고 있다. 메모리얼 데이는 매년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이다. 올해 메모리얼 데이는 5월 26일이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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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테러이후 신장 우루무치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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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무치(중국 신장자치구)=AP/뉴시스】23일 중국 신장자치구 우루무치(烏魯木齊) 도심에 군 장갑차가 일렬로 지나가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7시 50분께 이 도시 아침시장에서 테러가 발생해 39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쳤다. 24일 중국 사법 당국이 이번 테러를 감행한 범인 4명은 현장에서 숨지고 나머지 한명은 체포됐다고 밝혔다. 20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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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소마 광산폭발사고 항의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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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서 22일(현지시간) 소마 탄광 폭발사고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소마 탄광 폭발사고는 300여 명의 희생자를 낳았다. 폭동 진압경찰이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물대포와 최루가스를 발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위자 2명이 크게 다쳤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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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지금 안전 훈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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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경찰이 헬기 등을 띄운 채 안전 훈련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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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질 당하는 태국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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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反)탁신 성향 태국 군부가 친(親)탁신 시위대 해산에 나선 23일, 친탁신 시위대 여성(오른쪽)이 방콕 외곽 시위장소에서 쫓겨나면서 군인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군부는 탁신계의 재집권을 막기 위해 개헌(改憲)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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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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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前 악몽이 그대로…
개관한 9·11 추모 박물관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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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러 당시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수백명이 탈출한 생존자의 계단.

★*… 21일(현지 시각) 문을 연 미국 뉴욕 맨해튼의 9·11 박물관은 13년 전 테러의 참상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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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트레이드 센터 쌍둥이 빌딩 지하에 설치된 거대 콘크리트 제방과 빌딩의 철근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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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 테러 당시 테러범이 납치한 비행기와 충돌해 엿가락처럼 휘어진 월드트레이드 센터 고층부의 철근 기둥

★*… 21일(현지 시각) 문을 연 미국 뉴욕 맨해튼의 9·11 박물관은 13년 전 테러의 참상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었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9·11 테러 당시 월드트레이드 센터 구조작업에 투입됐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만큼 찌그러진 소방차. 이 소방차를 타고 출동한 11명의 소방관은 모두 사망했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희생자 2983명의 얼굴이 담긴 추모실./조선닷컴

★*… 21일(현지 시각) 문을 연 미국 뉴욕 맨해튼의 9·11 박물관은 13년 전 테러의 참상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었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9·11 박물관 지하전시실에 마련된 신원 미확인 희생자들의 유해 안치실 벽면.

★*… 21일(현지 시각) 문을 연 미국 뉴욕 맨해튼의 9·11 박물관은 13년 전 테러의 참상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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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사건의 범인과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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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바바라=AP/뉴시스】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산타 바바라 카운티 보안관 빌 브라운(오른쪽)이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산타 바바라에서 기자회견 후 전날 아일라 비스타에서 벌여진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엘리엇 로저(22)와 총기 사진을 보여주는 보드를 지나가고 있다.

현지 보안국은 산타 바바라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인근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의 범인인 로저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 자신의 아파트에서 흉기로 3명을 살해했고 인근 주택지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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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 숨진 미국 대학 인근 총기난사 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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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라 비스타(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미국 현지 매체 KEYT-TV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제공한 사진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도시 이슬라 비스타의 총기 사고 현장에 피해자 시신에 흰색천이 덮혀있다. 이날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주립대(UCSB) 인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용의자를 포함해 7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것으로 전해졌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다. 범인이 자신의 검은색 BMW를 타고 이동하면서 최소 9곳에서 총기를 발사했다면서 인명 피해가 컸다고 밝혔다.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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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무너진 건물 해체하는 중국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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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난=신화/뉴시스】중국 군인들이 24일(현지시간) 남서부 윈난(云南)성 더훙(德宏)태족경파족자치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파손된 주택의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이날 오전 4시49분에 발생한 강진으로 이 지역 15대 도시에서 31만3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주택 9588채가 파손됐다. 구조대 3000명이 이 지역에서 잠재 위험 제거 작업, 천막 설치, 전력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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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스=AP/뉴시스】그리스 경찰이 24일(현지시간) 북동부 섬인 레노스에서 리히터 규모 6.3의 지진으로 파손된 오래된 건물이 있는 피해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그리스 북부 해안과 터키 서부 해안 사이에서 발생한 이번 강진으로 터키에서는 100명이 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014.05.25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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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고조된 우크라이나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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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비안스크=AP/뉴시스】우크라이나 슬로비안스크 외부에서 24일(현지시간) 벌어진 정부군과 반군 간 충돌 중 박격포 공격으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 친러시아 저항세력이 동부에서 전투태세를 갖춰 이 지역에서 절반이 넘는 선거구가 대통령 선거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반군은 최근 우크라이나 일부지역을 장악했다. 이달 초 독립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동부도시들은 이번 대선을 이웃 나라가 치르는 선거로 간주하고 불참을 선언했다. 2014.05.25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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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군과의 충돌로 숨진 반군의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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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비안스크=AP/뉴시스】러시아 국기가 덮인 관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도시 슬로비안스크에서 열린 친러시아 활동가 5명의 장례식에서 놓여 있다. 이날 루한스크 인근에서 벌어진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로 숨진 5명의 장례식이 열렸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이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30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14.05.25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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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관련 기자회견하는 보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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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바바라=AP/뉴시스】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산타 바바라 카운티 보안관 빌 브라운(가운데)이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산타 바바라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현지 보안국은 산타 바바라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인근에서 총기 난사를 벌인 엘리엇 로저(22)가 범행을 저지르기 전 자신의 아파트에서 흉기로 3명을 살해했고 인근 주택지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14.05.25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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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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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도피 ‘협조’ 구원파 신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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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5일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 A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지난 21일 구원파 총본산인 경기 안성 소재 금수원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A씨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A씨에게 범인도피죄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검찰은 지난 22일 유 전 회장과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게 각 5000만원과 3000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전국에 A급 지명수배를 내리면서 이들을 몰래 숨겨주거나 도피를 도운 사람에 대해서는 범인은닉 및 도피죄로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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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법 제151조 1항은 “벌금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자를 은닉 또는 도피하게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들에게 숙식, 금품, 자동차, 휴대전화를 제공하거나 운전 및 각종 심부름을 하는 경우 처벌될 수 있다.또한 수사기관의 검거활동에 대한 정보를 유 전 회장 부자에게 제공하거나 수사기관에 허위정보를 전달하는 사람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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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물류창고 불…2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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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4일 오후 6시 54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의 한 물류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불이 난 창고는 부탄가스, 전자제품, 화장품, 화공약품 등을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등 피해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사진은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는 모습. (사진=독자 제공)3Dyulnetphoto@newsis.com">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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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은파관광지 물빛다리 구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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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25일 오전 8시6분께 전북 군산시 은파관광지 물빛다리 아래 호수로 빠진 시민 2명을 119구급대와 경찰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119구조대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05.25. (사진= 군산소방서 제공)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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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소방서, 작업중 부상 인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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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서울강동소방서는 25일 오후 서울 강동구 길동 한 신축공사장에서 작업도중 부상한 인부를 사다리차를 이용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조 당시 모습. 2014.05.25. (사진=강동소방서 제공)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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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사고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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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뉴시스】박혜미 기자 = 25일 낮 강원 정선군 북실리에서 승용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차량에 불이 나면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14.05.25. (사진=정선소방서 제공)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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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파트 공사현장서 타워크레인 넘어지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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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김기원 기자 = 24일 오전 10시48분께 경기 수원 영통구 이의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의 70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 운전사 A씨가 숨지고 공사 현장 인부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3Dkkw517@newsis.com">kkw5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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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관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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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잊지 말라는…” 나흘째 실종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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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아픔을 잊지 말라는 그런 뜻 아니겄소. 실종자들이 얼마나 억울했으면…” 【진도=뉴시스】세월호 침몰사고 40일째인 25일 오전 진도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하 비가 내려 어선들이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에 피항해 있다.

★*…4월16일, ‘세월호’가 맹골수역에 침몰한 날이다. 그로부터 어느덧 40일째. 하지만 물살이 약해지고 파고가 잦아든다는 소조기까지 거쳤지만 실종자 수색 성과는 미미하기만 하다.남은 실종자는 16명. 나흘째 ‘16’에 멈춰서 있다. 16은 공교롭게도 사고가 발생한 날짜이기도 하다.한 진도 군민은 “세월호 참사의 기억이 잊혀지고, 억울함도 묻혀지는게 두려워 그런 것 아닌가 하는 별별 생각이 다 든다”고 말했다.

차디 찬 바다 속에 갇혀 있는 실종자들의 울분을 표현하듯 사고 해역은 거친 파도로 몰아치고 있다. 오후부터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바람이 초속 10∼14m까지 불고 파고는 1.5∼2.5m까지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대책본부는 기상 악화로 전날 민간바지선(DS-1)을 서거차도로 대피시킨데 이어 필수인력을 제외한 민간잠수사와 의료진도 팽목항으로 철수시켰다...

또 전날까지 생활안정 자금으로 진도군 조도면 167어가에 1억4200만원, 수색 또는 구조작업에 동원된 어선 121척에 대해 유류비 등 2억3400만원이 지급됐다고 대책본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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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항해 있는 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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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뉴시스】류형근 기자 = 세월호 침몰사고 40일째인 25일 오전 진도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하 비가 내려 어선들이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서망항에 피항해 있다. 3Dhgryu77@newsis.com">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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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을까 두려워요” 애끓는 실종자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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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뉴시스】세월호 침몰사고 39일째인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한 희생자 가족이 유류품 보관소에서 찾은 딸의 유품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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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승려들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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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뉴시스】류형근 기자 = 세월호 침몰사고 39일째인 24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방파제에서 승려들이 실종자가 돌아오기를 기원하고 있다. 3Dhgryu77@newsis.com">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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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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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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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디큐브백화점은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파크에서 제1회 디큐브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은 미술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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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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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삼성그룹 상반기 고졸 신입사원 공채 직무적성검사(SSAT)를 치른 응시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삼성은 2012년부터 3년째 고졸 공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채용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700명 선이다. 고졸 공채로 입사한 직원은 성과에 따라 5~6년 후 대졸수준인 3급 사원으로 승진이 가능하며, 3급이 되면 대졸 신입과 동일한 처우를 받게 된다. 3D2014.05.25.kkssmm99@newsis.com">2014.05.25.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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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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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야, 민지야…” 서울 도심서 다시 켜진 3만의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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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16명 이름 함께 부르며 “잊지 말자”맹세 참가자들, 집회 뒤 보신각 등 3.7㎞ 구간 행진 <사진:>연합뉴스

★*… 주말인 24일 서울 도심에서 또 다시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 3만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여전히 실종 상태인 단원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다. 61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 집회를 열었다. 집회엔 3만명 이상의 시민이 모인 것으로 주최 쪽은 추산했다.

가수 윤영배씨의 노래공연으로 시작된 집회는 가수 한선희씨의 ‘애들아 올라가자’ 추모공연과 시민들의 발언, 단원고 친구들에게 보내는 청소년의 편지 낭독,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골든타임 뭐했나’, ‘우리의 슬픔 투표로 각인’, ‘박근혜도 조사하라’, ‘박근혜 퇴진’ 등의 문구가 적힌 노란색 손팻말을 들었다.

첫 발언자로 나선 김영호 세월호 안산시민 공동대책위 대표는 “유가족들은 자식들과 가족이 왜, 어떻게 죽었는지 진상 규명을 호소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들께 잊지 말아달라고 얘기한다. 우리 국민이 이분들을 절망하고 포기하지 않도록 지켜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새노조)의 권오훈 본부장은 “공영방송 KBS가 사고 초기 팩트를 보도하고 권력에 대한 감시를 제대로 했더라면 꽃다운 희생이 없었을 것이다.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했다....박기용 기자 3Dxeno@hani.co.kr">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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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대치하는 경찰과 시위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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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종각 인근에서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천만의 약속'에 참가한 시민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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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행진하던 시민 수십명 경찰에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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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 보신각 앞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향하던 중 186개 중대 동원한 경찰, 무차별 채증 및 수십명 연행 24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집회에서 또 다시 시민들이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 61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오후 8시부터 시작된 행진은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보신각을 지나 세월호 합동분향소가 있는 서울광장까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오후 9시께 일부 시위대가 종로 보신각 앞 차도로 내려와 청와대 방향으로 향했고, 이를 막아선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186개 중대를 동원해 보신각 앞 사거리 교통을 차단했고 시위대와 대치하면서 캠코더와 카메라로 보신각 쪽 인도에 서 있던 시민들을 무차별 채증하기도 했다. 일부 시민들은 “인도에 서 있는 시민을 왜 채증하느냐”며 항의했다. 시위대에 거듭 해산 명령을 내리던 경찰은 오후 9시45분께 차도에서 연좌 중이던 200명가량의 시위대 일부를 검거해 결국 수십명이 연행됐다. 지난 17~18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집회에서도 200명가량의 시위대가 연행된 바 있다. 박기용 기자 3Dxeno@hani.co.kr">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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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골든타임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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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 행동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며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3Dbjko@newsis.com">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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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박근혜 정권 규탄하며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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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 행동에서 참가자들이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며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3Dbjko@newsis.com">bjk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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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경찰, 고등학생까지 무차별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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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종각 인근에서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 행동 '천만의 약속'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있다. .3Dhyalinee@newsis.com">hyalin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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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KBS 새노조 “길환영 사장 사퇴” 파업 결의

업 찬반투표 94% 찬성율로 가결 PD협회도 하룻동안 제작 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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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송>(KBS) 제작 거부 5일째인 23일 오전 한국방송 양대 노조(새노조·1노조)와 기자·피디(PD)·경영협회 등 전 직군 대표자들이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길환영 사장의 퇴진과 청와대의 사과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성광 기자 3Dflysg2@hani.co.kr">flysg2@hani.co.kr

★*…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본부(새노조)가 23일 길환영 <한국방송>(KBS) 사장의 사퇴와 공정방송 쟁취를 요구하면서 찬반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정했다.새노조는 이날 “투표인원 1052명 가운데 992명이 찬성해 94.3%의 찬성률로 파업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엔 재적 조합원 1131명 가운데 1052명이 참여해 투표율 93%를 기록했다. 새노조는 김시곤 전 보도국장이 길 사장의 보도국 통제 사실을 폭로하자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동안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새노조는 파업안이 통과되자 즉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향후 파업 일정 논의에 들어갔다. 한국방송 노동조합(1조합)이 21~27일 진행하고 있는 파업 찬반 투표 결과가 찬성 쪽으로 나온다면, 길 사장 쪽과 노조 사이에 큰 충돌이 벌어질 수도 있다.한편 이날 한국방송 피디(PD)협회 회원들도 하루 동안 제작 거부에 동참했다. 총 848명의 피디 가운데 605명이 제작 거부에 참여해 70.7%의 참여율을 보였다고 한다...이정국 기자 3Djglee@hani.co.kr">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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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 채증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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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현관 앞에서 대학생 10명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해 기습시위를 벌이다 전원 연행된 뒤, 사진기자들 사이에서 채증을 한 경찰관들이 청사 현관 앞에서 얘기를 나누 고 있다.

★*… 현장 책임자라고 밝힌 사람(맨 오른쪽)은 신분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경찰이라면서도 소속은 밝히기 를 거부했다. 사진기자처럼 보일 수 있는 옷차림을 한 이들은 공무집행을 하고 있었다고 했지만, 어디에도 경찰 신 분을 드러내는 표지는 없었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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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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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애니메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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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토론토 콩그레스 센터에서 23일(현지시간) ‘2014 애니메 노스(Anime North)’가 개최됐다. 매년 5월 토론토에서 열리는 ‘애니메 노스’는 만화·애니메이션 팬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행사다. 만화,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를 소개한다. 만화 속 캐릭터로 분장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사는 3일 동안 계속된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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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팔로마스 국제 카니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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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그란카나리아(Gran Canaria) 섬에서 23일(현지시간) ‘마스팔로마스 국제 카니발 축제(International Carnaval of Maspalomas)’가 열렸다.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앞서 한 상점을 찾은 남성이 화려한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착용해보고 있다. 상점에는 가슴모형, 가발, 구두, 드레스 등이 전시돼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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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공원 ‘세계의 창’ 개장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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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광둥성 심천에 위치한 테마공원 ‘세계의 창(Window of the World)’이 개장 20주년을 맞았다. 오는 6월 18일(이하 현지시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20세 관광객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2일 열린 사전공개 행사에서 무용수들이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세계의 창’은 세계의 유명 빌딩 미니어처, 놀이기구 등이 있는 테마공원이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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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테마공원 ‘디거랜드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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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베를린에 위치한 ‘디거랜드 USA(Diggerland USA)’가 오는 6월 개장한다. ‘디거랜드 USA’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개장하는 굴삭기 테마공원이다. 영국의 ‘디거랜드’ 테마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열린 사전 공개 행사에서 사람들이 굴삭기를 개조해 만든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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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달리는 부산항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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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출근길 차량이 부산항대교 위를 시원스레 달리고 있다. 이날 정식으로 개통한 부산항대교는 부산 해안순환도로망의 핵심 구간으로 남구 감만동과 영도구 청학동을 잇는다. 홍영현 기자 3Dhongyh@kookje.co.kr">hongy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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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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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브루나이서 펀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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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해외 홍보행사인 펀런(Fun Run)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브루나이 국가올림픽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현지 시민과 아시안게임 관계자들이 함께 자유롭게 달리며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했다. 2014.05.25. (사진=인천AG 제공)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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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정, 일본 오픈챌린저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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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대한테니스협회는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요넥스 오픈챌린저대회에서 삼성증권 장수정이 호주 아리나 로디오노바를 6-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수정은 "김일순 감독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하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우승 후 포즈 취하는 장수정 모습. 2014.05.25.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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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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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5일 중국 상해에서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이 열리고 있다. 2014.05.25. (사진=CJ슈퍼레이스 제공)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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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격파,
라 데시마 달성 '10번째 유럽축구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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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격파. 레알 마드리드가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를 120분 연장 끝에 4-1로 누르고 팀 역사상 10번째 유럽 축구 정상 달성에 성공했다.경기종료 후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레알 마드리드가 라 데시마를 달성하며 팀 역사상 10번째 유럽 축구 정상 달성에 성공했다.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를 120분 연장 끝에 4-1로 눌렀다.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2001-2002시즌 이후 12년만에 통산 10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틀레이코 마드리드는 전반 36분 수비수 디에구 고딘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선제골을 넣었지만 마지막 한순간의 방심 때문에 유럽 정상에 오를 절호의 기회를날렸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8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세트피스 수비에 실패해 승부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이상은 인턴기자 3Dlse@kyeongin.com">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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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세르히오 라모스가머리로 받아 왼쪽 골대 하단에 동점골을 꽂았다.연장 후반 5분 레알 마드리드의 앙헬 디 마리아가 왼쪽 측면 돌파 뒤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왼발 슈팅을 날렸다. <사진:>골을 넣은 호날두가 포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볼은 골키퍼 티부 쿠르투와의 발을 맞고 튀어 올랐고, 골 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가레스 베일이 머리로 받아 결승골을 뽑았다.레알 마드리드는 마르셀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잇달아 쐐기골과 마무리골을 성공시켜 명승부를 마무리했다.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마무리골을 터트린 호날두는 이번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17골을 작성,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우며 득점왕에 올라 브라질월드컵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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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말레이시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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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그룹 '2NE1'이 지난 3월부터 펼치고 있는 월드투어 '올 오어 나싱(ALL OR NOTHING)'이 순항 중이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올 오어 나싱'을 열고 현지 4000여 팬들을 만났다. 2NE1은 '크러시' '컴백홈' '너 아님 안돼' 등 정규 2집 수록곡을 비롯해 '내가 제일 잘나가' '아이 돈트 캐어(I DON'T CARE)' 등 히트곡을 선보였다. 팬들은 한국어로 가사를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앞서 2NE1은 지난 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에서 현지 팬들이 보내준 케이크 등으로 데뷔 5주년을 자축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시작된 2NE1의 월드투어는 홍콩 싱가포르 요코하마 등 9개국 12개 도시에서 15회 공연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예상 관객을 2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2NE1은 6월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3Dkafka@newsis.com">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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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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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의 '마미'( Mommy) 시사회에서 레드 카펫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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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터키영화 '윈터 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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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란 감독 "터키 반정부 시위 때 숨진 이들에게 상 바쳐" 한국 작품은 수상 실패…전도연 심사위원으로 활약 <사진:>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터키 영화 '윈터 슬립'(Winter Sleep)의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가운데)이 상패를 들고 서 있다. 오른쪽 2번째는 '미스터 터너'(Mr. Turner)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국 배우 티모시 스폴이며, 진행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왼쪽 2번째)과 여배우 우마 서먼(오른쪽 3번째) /AP=연합뉴스

★*…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이 터키 영화 '윈터 슬립'(Winter Sleep)에 돌아갔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7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터키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의 '윈터 슬립'이 최고 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터키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 세일란 감독의 '윈터 슬립'은 터키 아나톨리아에서 작은 호텔을 운영하는 중년 남성과 그의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영화는 자신의 속물근성을 깨닫지 못하던 중년 남성이 아내와 관계에 위기가 닥치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깨닫는 여정을 그린다.

세일란 감독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터키 영화 100주년이 되는 올해 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이 상을 (터키 반정부 시위 때) 목숨을 잃은 이들을 포함해 모든 터키 젊은이들에게 바치고 싶다"라고 밝혔다.세일란 감독은 1982년 일마즈 귀니 감독의 '욜'에 이어 터키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황금종려상을 탔다. 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인 제인 캠피온은 시상식 후 기자회견에서 "'윈터 슬립'의 리듬이 완벽했다"고 격찬했다. 2위작인 심사위원대상(그랑프리)은 여성인 이탈리아 알리스 로르바흐 감독의 '더 원더스'(The Wonders)가 받았다. '더 원더스'는 로르바흐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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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현판, 다시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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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현판이 균열이 생긴 채 걸려있다. 광화문 현판은 지난 2010년 복원 3개월 만에 균열이 생겨 수리를 한 바 있지만 올해 다시 가운데 글자인 化(될 화)자 오른 쪽 위 아래가 약 1m 정도 길게 금이 가는 현상이 발생했다. 2014.05.25. 3Dbluesoda@newsis.com">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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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독립운동가 박영창 목사(호 월광)가 백수연을 맞아 24일(토) LA 옥스포드 팰러스 호텔에서 결혼 75주년 축하연(금강석혼식)을 겸해서 연다. 99세의 노옹 박영창 목사는 그 정신력이 독립운동을 하던 청년시절과 같다. 독립운동의 요람 이었던 LA에는 지금도 고인이 된 애국선열들을 기리는 행사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그 행사장을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 대한민국 만세 선창을 부른다.

부인 박정애 권사와 살고 있는 아파트 실내는 애국운동을 할 당시의 기록사진과 선조들이 써준 휘호, 정부와 각 기관 단체로부터 받은 공로패와 감사패 훈장 등이 한 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다.LA 100세인 클럽 모임에서 하나님이 인간 수명을 120세까지 허락 하셨으니 여러분은“60세 후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새로 하라”고 은퇴를 앞두고 있는 후배들에게 권하기도 했다...3Duykim33@newsis.com">uykim3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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