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벤허-불후의 명장면 다시보기

왕자별 2014. 12. 4. 15:11

 


'벤허'하면 떠 오르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단연 전차경주씬(Chariot race scene)이다.
이는 세계영화사에 길이 남는 명장면으로 미국 영화박물관에 영구보존되어 있다.
오늘날과 같이 컴퓨터 그래픽(CG)기술이 전무하던 1950년대 말 찍은 것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지금 보아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 장면을 찍기위해 15,000명이 4개월 간 연습했다고 한다.
벤허는 1960년 아카데미상 11개 부문을 휩쓸었는데
- 작품, 감독, 촬영, 남우주연, 남우조연, 작곡, 음향, 특수효과, 편집, 미술, 의상 -
 '타이타닉(1998)'과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2003)'이 수상타이기록을 세울 때까지
역사상 최다 아카데미수상기록을 보유하였던 거작이다.

 

벤허는 당시로서는 천문학적 금액인 $1천5백만불의

제작비용을 들여 찍어 $9천만불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또, 지금 시세로 환산하면 $1억5천에 $9억 수익이 아닐까 하는데...

영화 벤허의 모태는 1880년 출간된 소설 '벤허(Ben-Hur: A Tale of the Christ)"로서 작가

루 월레스(Lew Wallace,1827~1905)는 미국 남북전쟁 당시 장군이자 문인이었다. 

 
 
벤허(Ben-Hur) 1부

 
벤허(Ben-Hur) 2부

 
벤허(Ben-Hur)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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