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소중하기에
우리는
남들 앞에서는 가족이라는 이유로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발가벗은 감정을
하지만
불을 지른 쪽은 불길에 휩싸인 쪽은
게다가 입은 화상이야 말로
내 곁에
나는 지금까지
우리는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남긴 그 많은 상처들을
이제는
나로 인해
나로 인해
우리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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