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방 99

가2016.1.1

오늘이 아버지 생신이네요. 마음 편안히 하루를 보내고, 저녁때 분냄이고모 전화가 와서 이야기 하고 바로 설자고모한테 알려주고 지난번에 통화를 하지못했다고 해서 통화한번하라고. 지난밤에 허리가 좀 아파 파스를 붙히면서 기다려 본다. -18.12.29- 경헌26기 월례회겸 임시총회. 최회장이 사임을 해서 그일로 왈가왈부 시끄러워서 뒤로 살짝. 양정들러 사진 빼고 자갈치가서 구경하고 집으로 오는데 콧물이 줄줄 흐른다. 몸살이 올려나 싶어 생강차 가득 끓여먹고 자리에 든다. -18.12.26- 두달만에 약타러갔다. 아들 얼굴도 보고 소식이라도 들을가 했지만 별다른 소식도 듣지못하고, 아들앞에만 서면 입이 굳어버린다. 많이 바쁜지 얼굴이 전에만 못하고 주희 안부를 묻고 나오는데 가슴이 찡하며 눈물이 난다. 애써 ..

가족방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