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삽시다

조상들이 굶고 있다?

왕자별 2013. 2. 14. 12:39

명절 때 ...

쫄쫄 굶은 조상 귀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누~런 달을 쳐다보며

서로 신세 한탄을 했다~

 

첫번째 귀신

귀신이 말했다.

설날 제사 음식 먹으러 후손 집에 가 보니

아~~,

이 녀석들이  처갓 집에 갈때 차 막힌다고,

새벽 일찍 지들끼리

편한 시간에 차례를 지내버렸지 뭔가?

가보니 지들끼리 다 먹구 떠나서

빈집이더라구...,...
 

두번째 귀신

 귀신이 말했다.

자넨 그래도 나은 편이여 ~

나는 후손 집에 가보니 집이 텅 비었더라구.

연휴에  해외여행 가면서

여행지에서 제사를 지냈다는 거야.

거기가 어딘 줄 알고 찾아가누?
 

세번째 귀신

 찡그린 얼굴로 ..

에이휴우`~

제삿상은  잘 받았는데

택배로 온 음식이 다 상했더라구....

그냥 물만 한 그릇 먹고 왔어.
 

 네번째 귀신

화가 난 목소리로 나쁜 놈들!...

호텔에서 지낸다기에 거기까지 따라 갔더니,

전부 프라스틱 음식으로 차려서

이빨만 다치고 왔네.~"

 

다섯번째 귀신

 너무 열 받아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난 말야~ 아예 후손 집에 가지도 않았어.

후손들이

인터넷인가~ 뭔가로

제사를 지낸다고 해서,

근처 PC방으로 갔었지.”

오호~

자네는 그래도 인터넷으로라도

차례 상을 받았구만~~!”

아니~~~

카페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데~

귀신이라서 가입이 안 된댜~~.

"에이 ~ 망할 놈들!~~


**할머니의 누드


시 엄니가 저녁에 며느리방에 가보니
며느리가 홀딱 벗고 있었다

놀란 시엄니 "아니 넌 왜 다 벗고 있니?
"어머니 모르셨어요?
밤엔 이게 정장이잖아요~"

시 엄니 충격받았지만 본인도 해보기로 했다
본인 방에서 올 누드로 남편을 기다렸다

할아버지가 들어와서 홀딱 벗은 할마시를
보고 놀랐다

"아니, 이망구가 왜 홀딱 벗고 있어?
"여보, 밤엔 이게 정장이라우"

할아버지가 뭐라 그랬을까요?

......
......
........
.......
"좀 다려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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