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파 시인 조지훈 선생의 해학 청록파 시인 조지훈 선생의 해학 청록파 시인 조지훈(芝薰) 선생의 본명은 동탁이다. 선생은 천수를 다 누리지 못하고 48세에 이슬처럼 떠났다. 하지만 짧은 생애임에도 겨레에게는 주옥같은 글을 제자들의 마음속에 '참 선비 상’을 남긴 분이다. 선생의 강의는 동서고금의 이야기가 산.. 웃고삽시다 2006.12.13
꽃/ 김춘수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 아늑함이있는곳 2006.12.12
자신의 불행을 남에게 토로하지 말라 자신의 불행을 남에게 토로하지 말라 신중한 사람은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과거나 현재의 자신의 불행을 토로하지 않는다. 운명이란 원래 가장 아픈 상처만을 건드려 조롱하기 때문이다. 동료들의 무관심에 화를 내어서도 안 된다. 주변에서는 당신의 불행에 점점 쾌감을 느낄 뿐이다... 아늑함이있는곳 2006.12.12
[스크랩]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을 베풀라. 당신이 어떤일에 성공하면 몇 명의 가짜 친구와 몇 명의 진짜 적을 갖게 될 것이.. 영화이야기 2006.12.10
[스크랩] 겨울로 가는 길목 초겨울 비 1 푸른나래 버리고 노오란 머리 물들인지 엊그제 그 새 우수수 털어버린 외로움 주체할 길 없삽기로 투명한 물방울에 속살까지 씻어주누나 그립다고 했겠다 보고프다 했겠다 사랑이라 했겠다 어차피 우리는 차가운 계절로 향하는 동반자인것을 초겨울 비 2 하얀 겨울로 가는 간이역에서 벌.. 아늑함이있는곳 2006.12.10
삶이 아름답다 는것을 삶이 아름답다 는것을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몸이 힘들고 마음에 아픔도 많지만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다 보니 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가시밭길 많지만 그때마다 내 삶의 길섶에서 따뜻하게 손잡아 주는 이들이 있기에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이름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실패와 유혹도 많지만 그때마다 '안 된다'하고 일어선 내 이름이 얼마나 귀한지를 이제는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모습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눈.. 아늑함이있는곳 2006.12.09
茶의9가지효능 차의 맛은 강한 자극은 주지 않지만 잘 음미해 보면, 쓴 맛, 떫은 맛, 신 맛, 짠 맛, 단 맛이 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차의 효능에 대해서는, 송나라 휘종황제의 대관다론, 허준의 동의보감 등에서 9가지의 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 머리를 맑게 해주고, 둘째 : 귀를 밝게 해주고, 셋째 : 밥맛을 돋구고, 넷째 :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다섯째: 술을 깨게 해주고, 여섯째: 잠을 적게 해주고, 일곱째: 갈증을 없애주고, 여덟째: 피로를 풀어주고, 아홉째: 추위와 더위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자유게시판 2006.12.04
웃게하는 지하철 역 이름 친구따라 가는 - 강남역 가장 싸게 지은 - 일원역 양력 설을 쇠는 - 신정역 숙녀가 좋아하는 - 신사역 불장난하다 사고친 - 방화역 역 3개가 함께 있는 - 역삼역 실수로 자주 내리는 - 오류역 서울에서에서 가장 긴 - 길음역 만남의꿈을 이룬 - 상봉역 23.5도 기울어져 있는 - 지축역 어떤 여자.. 웃고삽시다 2006.12.04
백범 선생 떠나시던 날 백범 김구선생님 떠나시던날 [3·1절 특집 화보] "백범 선생 떠나시던 날" 이 사진은 2004년 2월 27일 미국 워싱턴 근교 메릴랜드 국립문서기록보관청(NARA) 2층 문서 자료실에서 조사반원(팀장 이선옥씨)들이 미 육군정보파일을 열람하던 중 발견한 것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은 1949년 6월 26일 .. 영화이야기 200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