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姃 子 의 블 로 그

심인당에서 비슬산을 갔다. 진달래는 졌지만 올라가는 길목도 멋지고 전기차를 이용하니 힘들지 않게 쉽게 누구나 갈수있어서 참 좋았다.

경주역 광장에서 차표가 없어서 경주까지가서 버스로 불국사에 갔다가 올때는 불국사역에서 기차로 왔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저서인지 꽃잎이 질려고 한다. 때를 맞춘다는것이 쉽지않다.

친구를 따라 청춘 대학에서 경주를 갔는데 날씨탓인지 꽃잎은 절반쯤 남아있고 잎은 아직 일르고,그냥 좋은공기 마시는 하루 힐링이었다.

우리집 선인장이 꽃을 피웠다. 2018.4.16

사상 삼락공원으로 벗꽃 구경을 갔는데 날씨가 좋은 첫 일요일이어서인지 사람들이 밀리고 밀린다. 들어갈때~~ 벗꽃이 만개다. 우연히 만난 증익제보살님 근심푸는곳도 마련되어있고~~ 사람들이 밀리고 밀린다. 되돌아 나올때 들어갈려고 줄서있는 사람들 오다가 다리위에서 한컷 벗꽃 ..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2~3일만에 벗꽃이 만개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까이서 꽃향기에 흠벅 젖는다.

오늘이 춘분인데 때늦은 많은 눈과 진눈깨비가 내려 아침일찍 녹기전에 옥상에서 한컷했다. 바닥이 미끄러워 나가지 못하고 문앞에서 찍었다.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와서 휴교하는 학교도 있고 교통 통제되는 곳도 있었다.

반월당역 지하를 너무나 잘 꾸며 놓아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수 있었다.

오랫만에 옆 산책로에 갔다가 유치원 생들이 소풍 온것을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