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 박문수 암행 어사 박문수(1691~1756)가 거지 꼴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민정을 살피고 탐관 오리들을 벌 주던 때였다. 하루는 날이 저물어서 주막에 들었는데, 봉놋방에 턱 들어가 보니 웬 거지가 큰 대자로 퍼지르고 누워 있었다. 사람이 들어와도 본 체 만 체, 밥상이 들어와도 그대로 누워 있었다.. 작은 공간 2015.04.15
3등 칸에 탄 슈바이처 박사 3등 칸에 탄 슈바이처 박사 슈바이처 박사는 많은 일화를 남겼는데 그중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그는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아프리카를 떠나 파리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기차를 타고 덴마크로 갈 계획이었다. 그런데 그가 파리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신문기자들.. 작은 공간 2014.12.19
가깝고도 먼사랑, 가족 (감동실화) 당신은 매일 기적 속에 살고 있어요 =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 가족은 그렇습니다. 너무 가까이에 있어 소중함을 모르고, 너무 사랑해서 표현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태어날 때부터 함께여서 영원할 것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이별은 예고하고 찾아오.. 작은 공간 2014.12.11
아버지의 기대 다섯 명의 자식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의 아들이 유독 병약하고 총명하지도 못하여 형제들 속에서조차 주눅 들어 있어 아버지는 늘 가슴 아팠다고 합니다. 어느 하루, 아버지는 다섯 그루의 나무를 사 왔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자식들에게 한 그루씩 나누어 주며 1.. 작은 공간 2014.12.04
채명신 장군의 묘 **서울 현충원 2번 묘역, 딱 1평짜리 땅 아래 그가 잠들어 있습니다. "스스로 정권을 연장하겠다는 말은 하지 말라"며 1972년 박정의 대통령의 3선 개헌을 반대하고 "장기집권은 각하를 죽이는 길이다"며 직언 했다가 군복을 벗었던 채명신 장군의 묘. **"죽더라도 장군묘역에 가지 않겠다. 베.. 작은 공간 2014.12.04
우정과 감사의 기도하는 손 독일의 유명한 화가 ‘알브레히트 뒤로’의 젊었을 때 이야기이다. 뒤로는 친구와 같이 한 스승 밑에서 그림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학비가 없어서 공부를 계속할 수 없게 되었다. 서로 의논한 끝에, 한 사람은 돈을 벌고 다른 한 사람은 그림공부를 계속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먼저 공부한.. 작은 공간 2014.11.15
한국 살기좋은나라 25위 한국 살기좋은나라 25위, 측정기준이 뭔가보니..."아하!"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가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선정되었고, 우리나라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4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온라인매체 드러지리포트에 따르면, 노르웨이가 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선정됐다. 대한민.. 작은 공간 2014.11.05